소개협, 성명서 통해 심평원 관계자 인정부분 강조
대한소아과개원의협회는 24일 ‘급성 호흡기 감염증 전산심사’와 관련한 성명서를 내고, 현행 진료비 청구서식의 모순점을 들어 이를 유보해야 한다는 데 목소리를 높였다.
성명서에 따르면 21일 열린 ‘급성 호흡기 감염증 심사원칙 공청회’에서 심평원 관계자가 “현 진료비 청구서식으로는 진료일별, 진료행위 평가가 불가능해 선의의 진료비 삭감대상자가 발생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소개협 관계자의 질문에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개선해야 한다”는 발언을 강조하며 전산심사 유보를 주장했다.
또한 지금의 진료비 청구서식은 월별 일괄 심사만이 가능해 선의의 피해자가 많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새로운 서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심평원이 행정일정에만 맞춰 해당 업무를 ‘어거지’로 추진한다면 제반불상사에 대해서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안치옥 회장은 “공청회 이후 복지부는 의협과 심평원이 합의점을 찾기만을 바라고 있으며, 각 감염학회가 최적화된 서식안 연구를 끝내는 시점이라야 제대로 된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21일 열린 ‘급성 호흡기 감염증 심사원칙 공청회’에서 심평원 관계자가 “현 진료비 청구서식으로는 진료일별, 진료행위 평가가 불가능해 선의의 진료비 삭감대상자가 발생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소개협 관계자의 질문에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개선해야 한다”는 발언을 강조하며 전산심사 유보를 주장했다.
또한 지금의 진료비 청구서식은 월별 일괄 심사만이 가능해 선의의 피해자가 많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새로운 서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심평원이 행정일정에만 맞춰 해당 업무를 ‘어거지’로 추진한다면 제반불상사에 대해서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안치옥 회장은 “공청회 이후 복지부는 의협과 심평원이 합의점을 찾기만을 바라고 있으며, 각 감염학회가 최적화된 서식안 연구를 끝내는 시점이라야 제대로 된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