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의료환경을 만들기…'커뮤니티 개설
한의사들의 불법 사이비의료행위 근절을 위한 의사들의 모임이 만들어졌다.
포탈사이트 프리챌에 개설된 이 커뮤니티는 ‘국민건강을 위해 올바른 의료환경을 만들어가는 의사들의 모임’(http://home.freechal.com/doctorpower)으로 9일 개설됐다.
커뮤니티의 한 회원은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한의사들의 불법 사이비의료행위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 위해 커뮤니티를 개설하게 됐다”고 개설취지를 밝혔다.
사이비진료행위의 심각성과 관련해 “진료행위의 영역침범도 문제이지만 더욱 큰 문제는 국민들의 건강”이라며 “실제로 많은 국민들이 한의원의 검증되지 않은 의료행위로 병을 키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그는 “한의사들의 양방 시술을 이용한 치료, 치료시 현대의학용어를 운운하며 치료하는 것들도 모두 불법진료라는 복지부의 회신도 받은만큼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활동방향에 대해 “복지부 등에 한의사·약사들의 세력이 큰 만큼 민원을 통한 문제제기, 정책제안 등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탈사이트 프리챌에 개설된 이 커뮤니티는 ‘국민건강을 위해 올바른 의료환경을 만들어가는 의사들의 모임’(http://home.freechal.com/doctorpower)으로 9일 개설됐다.
커뮤니티의 한 회원은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한의사들의 불법 사이비의료행위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 위해 커뮤니티를 개설하게 됐다”고 개설취지를 밝혔다.
사이비진료행위의 심각성과 관련해 “진료행위의 영역침범도 문제이지만 더욱 큰 문제는 국민들의 건강”이라며 “실제로 많은 국민들이 한의원의 검증되지 않은 의료행위로 병을 키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그는 “한의사들의 양방 시술을 이용한 치료, 치료시 현대의학용어를 운운하며 치료하는 것들도 모두 불법진료라는 복지부의 회신도 받은만큼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활동방향에 대해 “복지부 등에 한의사·약사들의 세력이 큰 만큼 민원을 통한 문제제기, 정책제안 등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