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 치료 후 36주 이상 HIV 저항성
분만 도중 신생아가 HIV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HIV 치료제인 네바이라핀(nevirapine)은 산모에게 약물 저항성을 불러올 수 있다고 제 11회 리트로바이러스 기회감염증 회의에서 발표됐다.
남아프리카의 623명의 임신 여성을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에서 신생아 HIV 감염 예방 목적으로 네바이라핀이 산모에게 투여되는 경우 약 39%의 여성에서 분만 치료 후 최소 36주간 네바이라핀 및 다른 약물에 HIV가 저항성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남아프리카의 닐 마틴슨과 연구진은 “분만 후에 여성에 투여되는 치료법을 조정하기 위해 이런 사실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바이라핀은 HIV 신생아 감염 예방을 위해 모체에게 분만 중 투여되고 생후 72시간 이내에 신생아에게 투여된다.
남아프리카의 623명의 임신 여성을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에서 신생아 HIV 감염 예방 목적으로 네바이라핀이 산모에게 투여되는 경우 약 39%의 여성에서 분만 치료 후 최소 36주간 네바이라핀 및 다른 약물에 HIV가 저항성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남아프리카의 닐 마틴슨과 연구진은 “분만 후에 여성에 투여되는 치료법을 조정하기 위해 이런 사실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바이라핀은 HIV 신생아 감염 예방을 위해 모체에게 분만 중 투여되고 생후 72시간 이내에 신생아에게 투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