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실장 "급여관련 정책 새로운 시각서 모색" 포부
심평원 조사연구실장에 박은철 국립암센터(암예방조기검진연구과) 책임연구원이 발탁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2일 개방형 직위인 심평원 조사연구실장에 박은철 국립암센터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3회까지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신임 박 실장은 80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에서 전공의과정을 마쳤다. 이후 동 대학 예방의학교실 조교수, 연세대학교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 기획조정부장 등을 지냈다.
또 현재 대한의학회 보험실무위원회 위원, 복지부 상대가치운영기획단 위원, 암조기검진사업지원평가단 사업평가분과위원회 위원, 복지부 국민건강보험발전위원회 보험급여전문위원회 위원, 대한의사협회 기획정책위원회 위원, 대한의사협회 보험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실장은 이날 메디게이트 뉴스와의 통화에서 "앞으로 1년간 조사기획실의 장단점과 기회, 위험요소 분석과 급여관련 정책을 새로운 시각에서 모색, 올바른 쪽으로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말했다.
그는 친의료계 인사라는 시각에 대해서도 "부인하지는 않겠다"며 "그러나 내 주장들은 의료계를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것이었으며 의료계가 불편한 것 때문에 국민이 불편해지면 바로잡아야 하며, 돈은 걷는 일도 중요하지만 쓰는 일도 중요하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2일 개방형 직위인 심평원 조사연구실장에 박은철 국립암센터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3회까지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신임 박 실장은 80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에서 전공의과정을 마쳤다. 이후 동 대학 예방의학교실 조교수, 연세대학교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 기획조정부장 등을 지냈다.
또 현재 대한의학회 보험실무위원회 위원, 복지부 상대가치운영기획단 위원, 암조기검진사업지원평가단 사업평가분과위원회 위원, 복지부 국민건강보험발전위원회 보험급여전문위원회 위원, 대한의사협회 기획정책위원회 위원, 대한의사협회 보험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실장은 이날 메디게이트 뉴스와의 통화에서 "앞으로 1년간 조사기획실의 장단점과 기회, 위험요소 분석과 급여관련 정책을 새로운 시각에서 모색, 올바른 쪽으로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말했다.
그는 친의료계 인사라는 시각에 대해서도 "부인하지는 않겠다"며 "그러나 내 주장들은 의료계를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것이었으며 의료계가 불편한 것 때문에 국민이 불편해지면 바로잡아야 하며, 돈은 걷는 일도 중요하지만 쓰는 일도 중요하다"고 소신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