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계몽 위해 월요일은 닭․오리 고기 먹는 날!
가금(家禽) 인플루엔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와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전국적인 닭․오리고기 소비 캠페인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양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병원내 교직원식당에서 이영혁 병원장, 유병연 진료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주 월요일을 “치킨-덕(chicken-duck) 데이”로 정하고 닭․오리고기 소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치킨-덕 데이”란 닭 또는 오리고기를 먹는 날로 건양대병원은 앞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사내식당 점심메뉴를 삼계탕, 닭도리탕, 닭튀김, 오리훈제 등 닭고기와 오리고기를 사용한 요리로 내놓기로 했으며, 병원 교직원들이 앞장서서
닭과 오리의 시식이 조류독감의 감염과는 무관하다는 것을 홍보하게 된다.
병원측은 앞서 지난 20일 저녁, 의사들이 닭과 오리의 소비에 앞장서자는 뜻에 따라 교수들이 모두 동참하여 병원 인근 식당에서 오리훈제와 닭도리탕 등을 시식하는 모임을 가졌다.
이영혁 원장은 “이번 행사는 일회성 캠페인이 아니라 조류독감 파동으로 인한 양계농가의 어려움이 없어질 때까지 계속 될 것”이라며, “홍콩 등 외국의 경우에서도 닭고기나 오리고기, 달걀의 섭취로 인한 조류독감 발생 보고가 없고, 우리나라 식생활 습관상 날로 먹지 않고 전부 익혀서 먹기 때문에 감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치킨-덕 데이”란 닭 또는 오리고기를 먹는 날로 건양대병원은 앞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사내식당 점심메뉴를 삼계탕, 닭도리탕, 닭튀김, 오리훈제 등 닭고기와 오리고기를 사용한 요리로 내놓기로 했으며, 병원 교직원들이 앞장서서
닭과 오리의 시식이 조류독감의 감염과는 무관하다는 것을 홍보하게 된다.
병원측은 앞서 지난 20일 저녁, 의사들이 닭과 오리의 소비에 앞장서자는 뜻에 따라 교수들이 모두 동참하여 병원 인근 식당에서 오리훈제와 닭도리탕 등을 시식하는 모임을 가졌다.
이영혁 원장은 “이번 행사는 일회성 캠페인이 아니라 조류독감 파동으로 인한 양계농가의 어려움이 없어질 때까지 계속 될 것”이라며, “홍콩 등 외국의 경우에서도 닭고기나 오리고기, 달걀의 섭취로 인한 조류독감 발생 보고가 없고, 우리나라 식생활 습관상 날로 먹지 않고 전부 익혀서 먹기 때문에 감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