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상견례 ··· 요구안 설명, 교섭 방식 논의 등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윤영규)는 3일 오전 각 병원에 산별교섭 요청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을 통해 노조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산별교섭 상견례를 정식으로 요청했다. 노조는 상견례에서 산별교섭 5대 요구안을 설명하고 교섭 방식과 일정 등을 논의하자고 밝혔다.
노조는 또 "이제는 병원 노사도 기업별 교섭이라는 협소한 틀을 넘어 산별교섭을 통해 '의료 공공성 강화와 노사관계 개혁' 이라는 대전제하에 노사 공동의 이익과 공동의 과제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져야할 시점"이라며 병원의 산별교섭 참여를 적극 희망했다.
이어 "올해는 이전과 달리 산별교섭을 둘러싼 불필요한 소모전 없이 상견례에서부터 노사가 교섭 석상에 마주앉아 보다 진지한 자세로 생산적인 논의가 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문을 통해 노조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산별교섭 상견례를 정식으로 요청했다. 노조는 상견례에서 산별교섭 5대 요구안을 설명하고 교섭 방식과 일정 등을 논의하자고 밝혔다.
노조는 또 "이제는 병원 노사도 기업별 교섭이라는 협소한 틀을 넘어 산별교섭을 통해 '의료 공공성 강화와 노사관계 개혁' 이라는 대전제하에 노사 공동의 이익과 공동의 과제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져야할 시점"이라며 병원의 산별교섭 참여를 적극 희망했다.
이어 "올해는 이전과 달리 산별교섭을 둘러싼 불필요한 소모전 없이 상견례에서부터 노사가 교섭 석상에 마주앉아 보다 진지한 자세로 생산적인 논의가 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