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醫 , 베트남 나트랑 지역과 자매결연

강성욱
발행날짜: 2004-03-05 15:54:44
  • 오는 4월 중순 결연맺어…의료봉사 등 활동 계획

성북구의사회(회장 윤해영)가 베트남 나트랑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의료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북구의사회 윤해영 회장은 5일 “베트남 나트랑지역과의 자매결연을 위해 최근 주한베트남대사관과 의견조율을 마쳤으며 이에 Pre-agreement 약정을 맺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4월 15일 베트남 현지에서 공식적인 만남을 갖고 결연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베트남이 우리 나라와 역사적·경제적으로 상당히 많은 인연을 갖고 있는 나라”라며 “특히 베트남 나트랑 지역은 월남전 당시 백마부대가 주둔했던 곳이며 라이따이한의 거주지역이기도 하다”라며 자매결연의 의의를 밝혔다.

그는 이어 “자매결연을 하게 되면 성북구 의사회 차원에서 의료봉사 활동등을 할 계획”이라며 “여론 선도자로서 민간외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