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츠카드 서비스 고려…복지부 “요청있으면 검토할 것”
환자 신상기록의 유출우려에 있어 논란이 되어왔던 의료 스마트카드 사업이 재개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최근 KT 스마트카드 ‘원츠 카드’사업단은 스마트카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우리은행과 협력협정을 맺었으며 향후 신용카드 기능외에 전자화폐, 교통카드 등의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원츠카드가 서비스할 예정으로 밝힌 의료카드 기능.
현재 병원가의 ‘환자카드’를 대신한 스마트 카드와는 달리 원츠카드 내에 포함되는 의료카드는 의료보험카드 내용 뿐만 아니라 환자 질병기록 등 개인신상정보를 담는 카드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츠카드 서비스사업 담당자는 “의료카드 서비스에 대한 검토는 올 상반기 내에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복지부 담당자는 “아직 의료카드 시행에 대한 어떠한 검토도 하지 않았다”며 “만약 KT측이 검토를 요청한다면 이에 따른 법적 판단을 검토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스마트카드(IC카드)사업은 금융감독원의 주도하에 오는 4월 본격 도입할 예정이며 KT 원츠카드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3천만장 발급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 50여만명의 회원을 확보한 상태로 알려져있다.
최근 KT 스마트카드 ‘원츠 카드’사업단은 스마트카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우리은행과 협력협정을 맺었으며 향후 신용카드 기능외에 전자화폐, 교통카드 등의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원츠카드가 서비스할 예정으로 밝힌 의료카드 기능.
현재 병원가의 ‘환자카드’를 대신한 스마트 카드와는 달리 원츠카드 내에 포함되는 의료카드는 의료보험카드 내용 뿐만 아니라 환자 질병기록 등 개인신상정보를 담는 카드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츠카드 서비스사업 담당자는 “의료카드 서비스에 대한 검토는 올 상반기 내에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복지부 담당자는 “아직 의료카드 시행에 대한 어떠한 검토도 하지 않았다”며 “만약 KT측이 검토를 요청한다면 이에 따른 법적 판단을 검토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스마트카드(IC카드)사업은 금융감독원의 주도하에 오는 4월 본격 도입할 예정이며 KT 원츠카드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3천만장 발급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 50여만명의 회원을 확보한 상태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