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감염위험지역 여행자제 당부
보건복지부는 국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감염 추정환자가 3명에 이른다고 15일 발표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사스에 감염된 환자는 1명으로, 사망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의 14일(현지시각) 발표에 따르면 전세계 30개국에서 7,628명의 환자가 발생, 이중 587명이 사망하여 7.6% 가량의 사망률을 기록했다.
중국은 신규환자 55명, 사망 5명을 추가하여 총 5,124명 환자와 267명 사망자가 보고됐다. 반면, 캐나다 토론토는 사스의 최장잠복기의 2배인 20일 동안 환자발생이나 사망건이 발생하지 않아 감염위험지역에서 제외됐다.
싱가포르의 경우 신규환자 발생건은 없었으나 1개 정신병원에서 환자 24명과 간호사 6명이 집단발열증상을 보여 곧바로 격리수용치료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사스가 완전히 퇴치될 때까지 예의주시하여 상황을 살필 것"이라며, 사스감염이 우려되는 중국, 홍콩, 대만 등지의 여행 자제를 당부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사스에 감염된 환자는 1명으로, 사망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의 14일(현지시각) 발표에 따르면 전세계 30개국에서 7,628명의 환자가 발생, 이중 587명이 사망하여 7.6% 가량의 사망률을 기록했다.
중국은 신규환자 55명, 사망 5명을 추가하여 총 5,124명 환자와 267명 사망자가 보고됐다. 반면, 캐나다 토론토는 사스의 최장잠복기의 2배인 20일 동안 환자발생이나 사망건이 발생하지 않아 감염위험지역에서 제외됐다.
싱가포르의 경우 신규환자 발생건은 없었으나 1개 정신병원에서 환자 24명과 간호사 6명이 집단발열증상을 보여 곧바로 격리수용치료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사스가 완전히 퇴치될 때까지 예의주시하여 상황을 살필 것"이라며, 사스감염이 우려되는 중국, 홍콩, 대만 등지의 여행 자제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