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진주 혜광학교 정규교사 파견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박철수) 어린이병원학교(교장 유희정교수)의 수업이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 정규수업으로 인정받게 된다.
지난해 2월 개교한 경상대 어린이병원학교는 병원에서의 출석과 수업이 초등학교에서 정식으로 인정되지 않아 어린이들이 완치 후 학교로 돌아가도 출석일수가 모자라 학년 승급이 되지 않거나 학습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병원학교는 교육인적자원부 병허약 학생 교육대책과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운영계획에 의거해 올해 3월부터 정식교사가 어린이병원학교에 파견됨으로서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않아도 병원에서의 수업이 정규수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수교사는 소아병동에서 장기간 입원중인 어린이에게 병실로 직접 찾아가 개인별 수준에 맞는 학습을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들과의 1:1학습은 물론 간병에 지친 부모와 상담까지 병행하고 있어 어린이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지난해 2월 개교한 경상대 어린이병원학교는 병원에서의 출석과 수업이 초등학교에서 정식으로 인정되지 않아 어린이들이 완치 후 학교로 돌아가도 출석일수가 모자라 학년 승급이 되지 않거나 학습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병원학교는 교육인적자원부 병허약 학생 교육대책과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운영계획에 의거해 올해 3월부터 정식교사가 어린이병원학교에 파견됨으로서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않아도 병원에서의 수업이 정규수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수교사는 소아병동에서 장기간 입원중인 어린이에게 병실로 직접 찾아가 개인별 수준에 맞는 학습을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들과의 1:1학습은 물론 간병에 지친 부모와 상담까지 병행하고 있어 어린이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