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RI와 병용시 불안증 유의적 개선
퀘티아핀(quetiapine)이 난치성 불안증에 효과적인 병용제로 보인다는 소규모 임상 결과가 Depression and Anxiety誌에 발표됐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 정신과의 데이빗 E. 애드슨 박사와 연구진은 복합성 우울·불안 증상인 환자에게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와 함께 퀘티아핀을 투여하여 9주간 공개 다용량 방식으로 유효성을 평가했다.
임상대상자는 6주 이상 SSRI가 유지량으로 투여됐고 불안증이 지속적이었다.
연구 결과 치료 2주 시점까지 11명 중 10명에서 HAM-D와 HAM-A가 50% 이상 감소했으며 SAI(State Anxiety Inventory)도 유의적으로 개선됐다.
한편 퀘티아핀은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내약성이 양호했으며 부작용은 이전에 보고된 바와 유사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경증 구갈, 변비, 증량시 일시적 졸음이었다.
애드슨 박사와 연구진은 “SSRI에 퀘티아핀 추가는 우울증과 불안증을 유의적으로 개선시켰다”고 결론지으면서 “항우울제의 효과를 비정형 신경과약물이 증강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 정신과의 데이빗 E. 애드슨 박사와 연구진은 복합성 우울·불안 증상인 환자에게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와 함께 퀘티아핀을 투여하여 9주간 공개 다용량 방식으로 유효성을 평가했다.
임상대상자는 6주 이상 SSRI가 유지량으로 투여됐고 불안증이 지속적이었다.
연구 결과 치료 2주 시점까지 11명 중 10명에서 HAM-D와 HAM-A가 50% 이상 감소했으며 SAI(State Anxiety Inventory)도 유의적으로 개선됐다.
한편 퀘티아핀은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내약성이 양호했으며 부작용은 이전에 보고된 바와 유사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경증 구갈, 변비, 증량시 일시적 졸음이었다.
애드슨 박사와 연구진은 “SSRI에 퀘티아핀 추가는 우울증과 불안증을 유의적으로 개선시켰다”고 결론지으면서 “항우울제의 효과를 비정형 신경과약물이 증강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