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재배로 락토페린, 라이소자임 생산
캘리포니아 쌀 위원회는 바이오테크 회사인 벤트리아 바이오사이언스(Ventria Bioscience)가 약물을 생산하도록 유전공학적으로 조정된 쌀을 재배하도록 추천했다.
캘리포니아 식품·농업부는 자문위원회인 쌀 위원회의 추천을 참고로 최종결정을 내린다.
만약 최종 승인이 되면 벤트리아는 약물을 생산하는 쌀을 상용화한 최초의 회사가 된다.
벤트리아는 모유에 존재하는 락토페린(lactoferrin)과 라이소자임(Lysozyme) 같은 단백질을 쌀을 재배하여 생산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락토페린과 라이소자임은 신생아에서 이감염증, 설사, 호흡기감염증, 수막염 및 다른 감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감염증 예방약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쌀 재배를 통한 약물 생산은 제조기지 없이도 저비용으로 약물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것이 장점.
그러나 농업단체는 작물 오염을 우려하면서 강력히 반대했고 소비자환경단체는 유기농산물 및 기존 농산물을 오염시키며 공중보건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캘리포니아 식품·농업부는 자문위원회인 쌀 위원회의 추천을 참고로 최종결정을 내린다.
만약 최종 승인이 되면 벤트리아는 약물을 생산하는 쌀을 상용화한 최초의 회사가 된다.
벤트리아는 모유에 존재하는 락토페린(lactoferrin)과 라이소자임(Lysozyme) 같은 단백질을 쌀을 재배하여 생산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락토페린과 라이소자임은 신생아에서 이감염증, 설사, 호흡기감염증, 수막염 및 다른 감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감염증 예방약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쌀 재배를 통한 약물 생산은 제조기지 없이도 저비용으로 약물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것이 장점.
그러나 농업단체는 작물 오염을 우려하면서 강력히 반대했고 소비자환경단체는 유기농산물 및 기존 농산물을 오염시키며 공중보건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