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대제약사 발렌타사와 5000만달러 규모 계약
동아제약은 자사가 자체 개발한 신약인 자이데나<사진>가 러시아에 진출한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10월 러시아 최대 제약사중 하나인 발렌타(Valenta)사 와 5년간 5000만 달러 규모의 자이데나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따라 첫 선적분 13만5000정의 선전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현지발매에 앞서 단계별 경상기술료(Milestone)을 수령했으며, 이번 첫 선적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총계약의 약 15% 정도의 물량이 수출될 예정이다.
러시아 의약품 시장은 동유럽 최대의 의약품 시장이며, 러시아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매년 두 자리 수 성장을 하고 있다고 동아제약 쪽은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지 시장에서의 성공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이데나를 러시아 의약시장의 명품브랜드로 육성,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이데나는 발기부전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간문맥 고혈압, 폐동맥 고혈압, 전립선 비대증 등 새로운 적응증 개발도 가능하다. 현재 전세계 30여개국에 특허가 완료되어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10월 러시아 최대 제약사중 하나인 발렌타(Valenta)사 와 5년간 5000만 달러 규모의 자이데나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따라 첫 선적분 13만5000정의 선전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현지발매에 앞서 단계별 경상기술료(Milestone)을 수령했으며, 이번 첫 선적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총계약의 약 15% 정도의 물량이 수출될 예정이다.
러시아 의약품 시장은 동유럽 최대의 의약품 시장이며, 러시아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매년 두 자리 수 성장을 하고 있다고 동아제약 쪽은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지 시장에서의 성공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이데나를 러시아 의약시장의 명품브랜드로 육성,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이데나는 발기부전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간문맥 고혈압, 폐동맥 고혈압, 전립선 비대증 등 새로운 적응증 개발도 가능하다. 현재 전세계 30여개국에 특허가 완료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