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연구원장 등 3명 해임, 7명 감봉조치 등
대한적십자사(총재 이윤구)는 18일 부적격 혈액을 공급했다는 감사원 결과에 따라 관련자 10명을 해임, 감봉조치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는 수혈연구원장, 임상병리사, 연구원 등 3명을 해임하고 혈액품질안전관리부장과 전·현직 혈액원장 등 7명을 6개월 감봉조치하는 등 모두 10명을 중징계했다.
또 지휘 감독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김동집 혈액사업본부장과 박병대 사무총장의 사표를 20일자로 수리키로 했다.
적십자사는 수혈연구원장, 임상병리사, 연구원 등 3명을 해임하고 혈액품질안전관리부장과 전·현직 혈액원장 등 7명을 6개월 감봉조치하는 등 모두 10명을 중징계했다.
또 지휘 감독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김동집 혈액사업본부장과 박병대 사무총장의 사표를 20일자로 수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