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보건의료재단 대북사업 등 주제발표
의사협회 남북의료협력위원회(위원장 김인호)는 오는 20~21일 협회 사석홀에서 중장기 남북보건의료협력 방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대북의료협력에 관심이 있는 북한의료봉사단 및 일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해당단체에서 활발하게 대북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의협 남북한의료협력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대북사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국제보건의료재단 대북사업(노광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대북 기생충구제사업의 확대·연계방안 모색(채종일 의협 학술이사), 남북한 의료현실 및 의학교육제도 비교 연구(이경미 전공의), 개성협력병원의 역할과 미래(오무영 부산백병원 소아과 교수), 대북지원단체와의 교류협력방안(조현장 부산해동병원 내과과장)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김인호 위원장은 “의료분야의 남북협력은 남북관계 변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기복 없이 추진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대북사업 전문가들의 경험과 식견들을 취합해 의협 남북의료협력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북의료협력에 관심이 있는 북한의료봉사단 및 일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해당단체에서 활발하게 대북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의협 남북한의료협력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대북사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국제보건의료재단 대북사업(노광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대북 기생충구제사업의 확대·연계방안 모색(채종일 의협 학술이사), 남북한 의료현실 및 의학교육제도 비교 연구(이경미 전공의), 개성협력병원의 역할과 미래(오무영 부산백병원 소아과 교수), 대북지원단체와의 교류협력방안(조현장 부산해동병원 내과과장)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김인호 위원장은 “의료분야의 남북협력은 남북관계 변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기복 없이 추진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대북사업 전문가들의 경험과 식견들을 취합해 의협 남북의료협력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