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외래환자 1000명당 3.6명 발생
전국에 유행성 독감(인플루엔자)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중순부터 유행성 독감 환자가 증가하기 시작해 지난주에는 외래환자 1000명당 3.6명이 발생해 유행 판단기준인 2.6명을 넘어섬에 따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구, 광주에서 유행성 독감 환자 발생이 크게 늘고 있으며, 대부분 지역에서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중순 이후 본격적으로 유행성 독감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만성질환자, 고령자, 임신부 등 예방접종 우선권장 대상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심장질환자 등 만성질환자는 가급적 주치의와 상의 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보건소나 병·의원 이외의 장소에서 간이로 설치된 접종실에서 실시하는 단체 예방접종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가급적 피할 것을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중순부터 유행성 독감 환자가 증가하기 시작해 지난주에는 외래환자 1000명당 3.6명이 발생해 유행 판단기준인 2.6명을 넘어섬에 따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구, 광주에서 유행성 독감 환자 발생이 크게 늘고 있으며, 대부분 지역에서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중순 이후 본격적으로 유행성 독감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만성질환자, 고령자, 임신부 등 예방접종 우선권장 대상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심장질환자 등 만성질환자는 가급적 주치의와 상의 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보건소나 병·의원 이외의 장소에서 간이로 설치된 접종실에서 실시하는 단체 예방접종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가급적 피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