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고정장치 풀려 낙상사고, 경찰 수사나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환자가 90㎝ 높이의 병상에서 떨어져 숨진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최근 울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울산시 남구 신정동 모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황모(48)씨가 병원 침대에서 떨어지면서 숨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황씨가 병상에서 떨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사망한 것으로 보고 병원의 관리소홀 여부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추락이 사망 원인과 관계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병원측은 황씨는 지난 12일 머리를 다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온 가운데 안전을 위해 손발을 침대에 고정시켰지만 황씨 스스로 고정 장치를 풀어 침대에서 떨어진 것 같다고 추정했다.
최근 울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울산시 남구 신정동 모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황모(48)씨가 병원 침대에서 떨어지면서 숨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황씨가 병상에서 떨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사망한 것으로 보고 병원의 관리소홀 여부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추락이 사망 원인과 관계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병원측은 황씨는 지난 12일 머리를 다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온 가운데 안전을 위해 손발을 침대에 고정시켰지만 황씨 스스로 고정 장치를 풀어 침대에서 떨어진 것 같다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