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저칼륨성 주기성 마비 치료에 병용투여 허용
병용금기 의약품으로 지정된 아미로라이드(amiloride)와 스피로노락톤(spironolactone) 조합의 예외가 인정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저칼륨성 주기성 마비(HOPP) 치료에 아미로라이드와 스피로노락톤의 병용투여를 예외적으로 인정한다고 2일 밝혔다.
아미로라이드와 스피로노락톤의 병용투여는 고칼륨혈증의 위험이 있어 병용금기로 고시돼 있다.
저칼륨성 주기성 마비는 저칼륨혈증이 병인이므로 혈중칼륨농도를 높이는 것이 치료의 목적으로 스피로노락톤을 투여하는데, 장기간 단독 처방시 심독성 및 발기부전, 생리불순 등의 부작용이 있다.
심평원은 이에 아미로라이드와 스피로노락톤을 낮은 용량으로 병용투여시에는 부작용이 없다는 치료 경험이 있고 HOPP가 희귀질환임을 감안해 HOPP 환자에 한해서 예외적으로 인정하게 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저칼륨성 주기성 마비(HOPP) 치료에 아미로라이드와 스피로노락톤의 병용투여를 예외적으로 인정한다고 2일 밝혔다.
아미로라이드와 스피로노락톤의 병용투여는 고칼륨혈증의 위험이 있어 병용금기로 고시돼 있다.
저칼륨성 주기성 마비는 저칼륨혈증이 병인이므로 혈중칼륨농도를 높이는 것이 치료의 목적으로 스피로노락톤을 투여하는데, 장기간 단독 처방시 심독성 및 발기부전, 생리불순 등의 부작용이 있다.
심평원은 이에 아미로라이드와 스피로노락톤을 낮은 용량으로 병용투여시에는 부작용이 없다는 치료 경험이 있고 HOPP가 희귀질환임을 감안해 HOPP 환자에 한해서 예외적으로 인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