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연구개발 사업 공모…올해 상반기 1187억 규모
병원 특성화를 유도하고 브랜드가치 창출을 위해 병원특성화 연구센터 2곳에 향후 5년간 50억원 이내의 예산이 지원된다.
글로벌 신약개발과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 등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495억원이 투입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올해 상반기에 추진할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하고, 총 1187억원 규모의 추진과제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 보건의료산업 연구개발사업은 ▲질병중심 중개연구 ▲병원특성화 연구센터 ▲임상의과학자 양성 ▲면역백신개발 ▲신약개발 비임상·임상시험 지원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 등 총 13개 부문.
먼저 질병극복 기술개발 분야에는 389억원이 지원되는데 13개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질병중심 중개연구에 지원이 강화된다.
또한 병원특성화 연구센터 2개소에 매년 10억원 이내 총 5년간 지원을 통해 병원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브랜드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임상과학자 양성을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공공복지 및 안전기술 분야에는 3개 부문에 47억원을 지원한다.
기후·환경변화질환 대응 연구 지원을 확대하고, 국산화를 통한 수입대체 효과 및 의료비 경감효과가 큰 분야의 핵심부품 및 제품개발을 지원하며 필수 백신의 자체개발 및 독자적 국내 생산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상장동력 창출 분야에는 7개 부문에 495억원이 지원되는데, 신약개발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의료기기 임상시원 지원 및 인프라 구축, 줄기세포 등의 맞춤재생의료기술 개발도 촉진한다.
복지부는 "올해 보건의료 연구개발사업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R&D에서 수요자 중심의 국민이 체감하는 R&D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과지향적인 전략적 투자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
복지부는 내달 9일과 11일 각각 과학기술총단체연합회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공모사업의 세부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글로벌 신약개발과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 등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495억원이 투입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올해 상반기에 추진할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하고, 총 1187억원 규모의 추진과제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 보건의료산업 연구개발사업은 ▲질병중심 중개연구 ▲병원특성화 연구센터 ▲임상의과학자 양성 ▲면역백신개발 ▲신약개발 비임상·임상시험 지원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 등 총 13개 부문.
먼저 질병극복 기술개발 분야에는 389억원이 지원되는데 13개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질병중심 중개연구에 지원이 강화된다.
또한 병원특성화 연구센터 2개소에 매년 10억원 이내 총 5년간 지원을 통해 병원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브랜드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임상과학자 양성을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공공복지 및 안전기술 분야에는 3개 부문에 47억원을 지원한다.
기후·환경변화질환 대응 연구 지원을 확대하고, 국산화를 통한 수입대체 효과 및 의료비 경감효과가 큰 분야의 핵심부품 및 제품개발을 지원하며 필수 백신의 자체개발 및 독자적 국내 생산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상장동력 창출 분야에는 7개 부문에 495억원이 지원되는데, 신약개발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의료기기 임상시원 지원 및 인프라 구축, 줄기세포 등의 맞춤재생의료기술 개발도 촉진한다.
복지부는 "올해 보건의료 연구개발사업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R&D에서 수요자 중심의 국민이 체감하는 R&D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과지향적인 전략적 투자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
복지부는 내달 9일과 11일 각각 과학기술총단체연합회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공모사업의 세부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