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마그)가 전 세계 140여개국 노바티스社에서 진행되는 ‘지역사회 봉사의 날’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은 노바티스의 창립기념일인 4월 24일을 전후로 전 세계에서 동시 진행되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으로 140여 개국의 노바티스 전직원 7만8천5백여명이 참여한다.

한국노바티스는 이에 따라 지난 21일 중증장애아동 보육시설인 한사랑마을을 방문해 이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바티스 직원 180여명은 ‘어린이 봄나들이팀’, ‘영화관람팀’, ‘도배팀’으로 팀을 구성해 놀이동산을 방문하거나 보육시설을 새로 도배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터 마그사장은 “지역사회 봉사의 날은 노바티스의 사회 공헌 이념을 잘 반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업은 지역사회와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노바티스는 한국인들의 건강 증진 외에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일차의료사업부 박수환 부장은 “평소에는 마음이 있어도 시간을 내서 봉사하기가 쉽지 않은데, 지역사회 봉사의 날을 맞아 조금이나마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