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와 가송재단 선정…의학 발전 기여 인정
단국대병원 김형지(비뇨기과) 교수가 대한의학회와 가송재단이 수여하는 ‘제1회 가송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가송의학상은 지난 10년간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게재된 논문 중 피인용 횟수와 그 학술지를 인용한 SCI 학술지의 영향력 계수(Impact Factor)를 고려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저자에게 수여되며 상금은 1000만원이다.
수상의 영예를 안긴 김형지 교수의 논문은 2003년 단국대 생명자원과학대학 황철호 교수와 함께 쓴 ‘위암의 생체지표를 찾기 위한 단백체학적 접근(The Proteomics Approach to Find Biomarkers in Gastric Cancer)’이라는 논문이다. 시상은 오는 3월 19일에 열리는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이뤄진다.
김 교수는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단국대병원 비뇨기과장과 대외협력실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상임이사, 대한남성과학회 이사, 중부남성과학회 상임이사 및 유럽비뇨기과학회, 국제요실금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대외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대한배뇨장애 및 요실금학회 학술상(2001년, 2007년), 대한남성과학회 학술상(1998년) 등을 수상했으며, 2008년과 2009년에는 ‘마르퀴즈 후즈 후’ 과학기술부문·의학부문에 연속 등재되기도 했다.
가송재단은 윤광렬 동화약품 명예회장의 ‘기업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윤 명예회장과 부인 고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약 165억 규모로 설립됐다.
가송의학상은 지난 10년간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게재된 논문 중 피인용 횟수와 그 학술지를 인용한 SCI 학술지의 영향력 계수(Impact Factor)를 고려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저자에게 수여되며 상금은 1000만원이다.
수상의 영예를 안긴 김형지 교수의 논문은 2003년 단국대 생명자원과학대학 황철호 교수와 함께 쓴 ‘위암의 생체지표를 찾기 위한 단백체학적 접근(The Proteomics Approach to Find Biomarkers in Gastric Cancer)’이라는 논문이다. 시상은 오는 3월 19일에 열리는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이뤄진다.
김 교수는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단국대병원 비뇨기과장과 대외협력실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상임이사, 대한남성과학회 이사, 중부남성과학회 상임이사 및 유럽비뇨기과학회, 국제요실금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대외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대한배뇨장애 및 요실금학회 학술상(2001년, 2007년), 대한남성과학회 학술상(1998년) 등을 수상했으며, 2008년과 2009년에는 ‘마르퀴즈 후즈 후’ 과학기술부문·의학부문에 연속 등재되기도 했다.
가송재단은 윤광렬 동화약품 명예회장의 ‘기업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윤 명예회장과 부인 고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약 165억 규모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