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예술 감독을 맡았던 지휘자 서희태 교수와 드라마에서 실제 연주를 담당했던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 50여명이 선천성 심장병 등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해 자선 음악회에 나섰다.
18일 오후 6시 서울아산병원 동관 로비에서 열린 '베토벤 바이러스 with Love' 음악회가 열렸다.
이 음악회는 ‘베토벤 바이러스’의 잔잔한 감동을 전하기 위해 연초부터 이어졌던 전국 순회공연 중 음악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음악회를 열어 보겠다는 서 교수와 전 단원들의 뜻을 모아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음악회는 투병중인 환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인 로비에서 개최되었으며, 음악회 중 선천성 심장병으로 수술을 앞두고 있는 두 살배기 김주형(남, 19개월) 환아와 그 가족에게 공연 후원금 일부를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18일 오후 6시 서울아산병원 동관 로비에서 열린 '베토벤 바이러스 with Love' 음악회가 열렸다.
이 음악회는 ‘베토벤 바이러스’의 잔잔한 감동을 전하기 위해 연초부터 이어졌던 전국 순회공연 중 음악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음악회를 열어 보겠다는 서 교수와 전 단원들의 뜻을 모아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음악회는 투병중인 환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인 로비에서 개최되었으며, 음악회 중 선천성 심장병으로 수술을 앞두고 있는 두 살배기 김주형(남, 19개월) 환아와 그 가족에게 공연 후원금 일부를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