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상승 등 따라, 내달부터 10% 가량 인상
알레르기 치료제 '지르텍'의 약값이 인상된다.
삼일제약은 내달부터 지르텍의 공급가격을 10% 가량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환율인상, 원부자재 값의 인상과 물가 상승 등의 이유로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지르텍은 성분과 제형에 따라 지르텍정, 지르텍액, 지르텍플러스의 3종류가 있다.
이 관계자는 "지르텍정과 액의 경우 최근 5년간 한 차례도 가격이 인상되지 않았다"며 "내부 검토를 통해 어렵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2008년에 출시된 지르텍플러스는 이번 인상에서 제외된다.
삼일제약은 내달부터 지르텍의 공급가격을 10% 가량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환율인상, 원부자재 값의 인상과 물가 상승 등의 이유로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지르텍은 성분과 제형에 따라 지르텍정, 지르텍액, 지르텍플러스의 3종류가 있다.
이 관계자는 "지르텍정과 액의 경우 최근 5년간 한 차례도 가격이 인상되지 않았다"며 "내부 검토를 통해 어렵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2008년에 출시된 지르텍플러스는 이번 인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