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텍, '스킨벨' 일본과 14억원 공급계약

조형철
발행날짜: 2004-04-26 09:10:47
  • 새로운 수익원 창출, 안정적 매출 향상 기대

정밀화상시스템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썸텍은 22일 일본 화장품회사인 셀레비너스사(Celevenus Co., Ltd.)와 개인용 피부미용기 스킨벨(Skinbelle)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스킨벨은 기존 제품의 초음파이온 마시지 기능 외 온열, 저주파 자극, 적외선 조사 등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식품의약안정청(KFDA)의 인증을 허가 받은 제품.

이번 공급계약 체결 규모는 연간 1만5000대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 74억원의 19.5%에 달하는 14억5천만원 정도에 이른다.

회사측은 신제품 공급으로 새로운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에서 올해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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