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투표여부 확인 시스템 가동…후보별 세몰이 가속
의협회장 선거의 보름간 우편접수 마감기간 중 초반과 후반에 투표접수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일 오전 용산 우체국에서 선거권을 지닌 4만 3284명의 회원에게 투표용지를 발송했다.
선관위가 등기우편으로 발송한 우편물에는 투표용지를 비롯하여 투표 안내문과 5명 후보자의 소개서, 회송용봉투 등이 담겨있다.
선관위는 6일과 7일 양일간 모든 회원에게 투표용지가 전달될 것으로 보고 빠르면 7일부터 투표용지가 의협에 도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선관위는 의협 3층 동아홀의 사용을 불허한 상태로 9일부터 도착분의 투표함을 만들어 철저한 보안아래 보관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 표로 인정하는 선거규정상 주말을 제외하고 10일간 접수용지에 따라 회장 선출의 당락이 좌우된다.
2007년 실시된 제35대 의협회장 보궐선거의 투표용지 접수현황(6월 13일~26일)을 살펴보면, 총 2만 101표 중 △접수 첫날(14일):1077표 △2일(15일):2474표 △3일(18일):2713표 △4일(19일):2159표 △5일(20일):2085표 △6일(21일):1917표 △7일(22일):2092표 △8일(25일):3385표 △9일(26일):2199표 등으로 집계됐다.
이는 실질적인 투표는 용지가 도착된 후 후보자를 선택한 고정표 성격이 강한 2~3일과 막판에 후보자를 선택하는 부동표로 보여지는 7~9일내 집중된다는 의미이다.
각 후보진영도 다음주가 선거판세의 기선제압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숨겨놓은 히든카드를 제시하며 이슈화에 막판 속도를 높여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접수 현황을 의협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별 확인하는 시스템을 가동중으로, 반송되는 투표용지에 대해서는 재발송 신청 회원에게 다시 발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6일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일 오전 용산 우체국에서 선거권을 지닌 4만 3284명의 회원에게 투표용지를 발송했다.
선관위가 등기우편으로 발송한 우편물에는 투표용지를 비롯하여 투표 안내문과 5명 후보자의 소개서, 회송용봉투 등이 담겨있다.
선관위는 6일과 7일 양일간 모든 회원에게 투표용지가 전달될 것으로 보고 빠르면 7일부터 투표용지가 의협에 도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선관위는 의협 3층 동아홀의 사용을 불허한 상태로 9일부터 도착분의 투표함을 만들어 철저한 보안아래 보관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 표로 인정하는 선거규정상 주말을 제외하고 10일간 접수용지에 따라 회장 선출의 당락이 좌우된다.
2007년 실시된 제35대 의협회장 보궐선거의 투표용지 접수현황(6월 13일~26일)을 살펴보면, 총 2만 101표 중 △접수 첫날(14일):1077표 △2일(15일):2474표 △3일(18일):2713표 △4일(19일):2159표 △5일(20일):2085표 △6일(21일):1917표 △7일(22일):2092표 △8일(25일):3385표 △9일(26일):2199표 등으로 집계됐다.
이는 실질적인 투표는 용지가 도착된 후 후보자를 선택한 고정표 성격이 강한 2~3일과 막판에 후보자를 선택하는 부동표로 보여지는 7~9일내 집중된다는 의미이다.
각 후보진영도 다음주가 선거판세의 기선제압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숨겨놓은 히든카드를 제시하며 이슈화에 막판 속도를 높여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접수 현황을 의협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별 확인하는 시스템을 가동중으로, 반송되는 투표용지에 대해서는 재발송 신청 회원에게 다시 발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