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만에 처음으로 루프스 치료제 승인 전망 밝혀
50년만에 처음으로 함암제인 '리툭산(Rituxan)'이 루프스 치료제로 승인 받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영국연구팀에 의해 발표됐다.
영국 런던 왕립대학 연구팀은 루프스로 인해 심각한 신장 질환이 발생한 루프스 신장염 환자20명을 대상으로 리툭산을 투여했다.
그 결과 대상자의 60%에서 증상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아프리카 조상이 있는 사람이나 혈액 중 알부민 단백질 수치가 낮은 사람의 경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툭산은 루프스가 있는 사람의 신장 염증의 원인이 되는 과잉활성화된 B세포를 타겟으로 한다.
연구팀은 대규모 임상시험에서도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며 리툭산이 루프스 치료제로 승인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루프스가 있는 사람의 경우 근육통증, 극심한 피로감, 관절 염증등의 광범위한 질환이 발생한다.
영국 런던 왕립대학 연구팀은 루프스로 인해 심각한 신장 질환이 발생한 루프스 신장염 환자20명을 대상으로 리툭산을 투여했다.
그 결과 대상자의 60%에서 증상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아프리카 조상이 있는 사람이나 혈액 중 알부민 단백질 수치가 낮은 사람의 경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툭산은 루프스가 있는 사람의 신장 염증의 원인이 되는 과잉활성화된 B세포를 타겟으로 한다.
연구팀은 대규모 임상시험에서도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며 리툭산이 루프스 치료제로 승인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루프스가 있는 사람의 경우 근육통증, 극심한 피로감, 관절 염증등의 광범위한 질환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