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피는 사람, 췌장염 발생 위험 높여

윤현세
발행날짜: 2009-03-24 08:35:36
  • 덴마크 연구팀..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지에 발표

흡연이 복부 통증을 유발하는 췌장염 위험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23일자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지에 실렸다.

덴마크 연구팀은 흡연이 급성 및 만성 췌장염 위험성과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만7천9백명에 대한 20년간의 연구결과를 분석했다.

대상자 중 여성은 58%, 남성은 68%가 흡연자였고 여성 15%와 남성 19%는 이전에 흡연한 경험이 있었다. 나머지 여성 28%오아 남성 13%가 흡연의 경험이 없었다.

연구결과 여성 113명과 남성 122명이 급성 및 만성 췌장염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췌장염의 약 46%가 흡연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흡연이 췌장염 발생의 독립적인 위험 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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