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모니터링 결과, 연령금기는 '아세트아미노펜' 최다
병용금기 처방 10건 중 8건은 '케토롤락트로메타민(ketorolac tromethamine)'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is, NSAID) 동시처방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연령금기의 발생은 12세 미만의 소아에게 금지된 해열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처방에 집중됐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지난해 10~12월 심사결정분을 대상으로 '병용금기 및 연령금기 심사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다.
25일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7월~12월) 발생한 병용 및 연령금기 조정건수는 총 1만5460건으로 집계됐다. 동기간 전체 명세서건수(5억4211만건)의 0.003%에 해당하는 수치다.
요양기관 종별 조정현황을 살펴보면 전체조정건의 30.1%가 종합병원에서 발생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종합전문병원(19.9%), 의원(19.6%), 병원(17.8%) 등이 뒤를 이었다.
금기항목별로는 병용금기의 경우 종합병원이 전체 발생건의 76%(3552건)를 차지했으며, 연령금기는 의원급에 61.5%(1861건)이 집중돼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고시항목별 상위 다빈도 조정현황을 분석한 결과 병용금기는 케토롤락트로메타민과 NSAIDs의 조합이, 연령금기는 아세트아미노펜의 처방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병용금기 상위 20순위 중 케토롤락트로메타민과 NSAIDs 병용이 총7597건으로 78%를 차지했으며, 연령금기 가운데는 아세트아미노펜이 전체 조정건수의 43%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연령금기의 발생은 12세 미만의 소아에게 금지된 해열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처방에 집중됐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지난해 10~12월 심사결정분을 대상으로 '병용금기 및 연령금기 심사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다.
25일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7월~12월) 발생한 병용 및 연령금기 조정건수는 총 1만5460건으로 집계됐다. 동기간 전체 명세서건수(5억4211만건)의 0.003%에 해당하는 수치다.
요양기관 종별 조정현황을 살펴보면 전체조정건의 30.1%가 종합병원에서 발생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종합전문병원(19.9%), 의원(19.6%), 병원(17.8%) 등이 뒤를 이었다.
금기항목별로는 병용금기의 경우 종합병원이 전체 발생건의 76%(3552건)를 차지했으며, 연령금기는 의원급에 61.5%(1861건)이 집중돼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고시항목별 상위 다빈도 조정현황을 분석한 결과 병용금기는 케토롤락트로메타민과 NSAIDs의 조합이, 연령금기는 아세트아미노펜의 처방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병용금기 상위 20순위 중 케토롤락트로메타민과 NSAIDs 병용이 총7597건으로 78%를 차지했으며, 연령금기 가운데는 아세트아미노펜이 전체 조정건수의 43%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