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개원을 맞아 협력병의원 원장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서울성모병원 투어'를 실시했다.

29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총 185명의 협력병의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방사선종양학과 장홍석 교수가 토모테라피와 IGRT, IMTR 등의 장비에 대해 설명했고, 외과 김준기 교수가 다빈치 로봇수술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설명회 후에는 VIP실부터 입원실, 전문센터, 외래 및 로비을 순회하며 서울성모병원의 시설과 장비를 둘러보는 시간도 진행됐다.

황태곤 서울성모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에 보내주는 뜨거운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차원이 다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