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오께…공단 비리 관련 검찰 조사 사흘째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사ㆍ납품 비리와 관련 검찰에 소환되어 사흘째 조사를 받던 박태영(현 전남지사) 전 공단 이사장이 한강에 투신 자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지사는 오늘(29일) 낮 12시 48분께 서울 용산구 반포대교 중간지점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세워놓고 한강에 투신했다.
박 지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 용산경찰서 남부지구대 소속 순찰차와 경비정에 의해 구조돼 인근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지사는 오늘(29일) 낮 12시 48분께 서울 용산구 반포대교 중간지점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세워놓고 한강에 투신했다.
박 지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 용산경찰서 남부지구대 소속 순찰차와 경비정에 의해 구조돼 인근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