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환자 대체로 권장량보다 낮은 항산화비타민 섭취해
항산화제인 비타민A와 C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 천식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16일 Thorax지에 실렸다.
영국 노팅햄대학 연구팀은 1980-2007년 사이 실시된 40건의 연구결과를 분석해 천식이 있는 사람의 경우 비타민A의 섭취량이 천식이 없는 사람에 비해 현격히 낮은 것을 알아냈다.
천식이 있는 사람의 비타민A 섭취량은 하루 182마이크로그램으로 하루 섭취 권장량의 3내지4분의1정도였다.
또한 천식환자의 비타민C 섭취량도 하루 권장 섭취량의 절반으로 낮았으며 혈액 내 비타민C 수치가 낮은 사람은 천식 발생 위험이 1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E와 천식간의 상관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중증 천식환자의 경우 경미한 천식환자에 비해 비타민E의 혈액 농도가 더 낮았다.
이번 연구결과가 원인과 영향을 입증하는 것은 아니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그러나 작년 항산화비타민과 천식 위험간에는 연관성이 없었다는 연구결과와 달리 비타민A와 C의 수치가 천식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영국 노팅햄대학 연구팀은 1980-2007년 사이 실시된 40건의 연구결과를 분석해 천식이 있는 사람의 경우 비타민A의 섭취량이 천식이 없는 사람에 비해 현격히 낮은 것을 알아냈다.
천식이 있는 사람의 비타민A 섭취량은 하루 182마이크로그램으로 하루 섭취 권장량의 3내지4분의1정도였다.
또한 천식환자의 비타민C 섭취량도 하루 권장 섭취량의 절반으로 낮았으며 혈액 내 비타민C 수치가 낮은 사람은 천식 발생 위험이 1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E와 천식간의 상관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중증 천식환자의 경우 경미한 천식환자에 비해 비타민E의 혈액 농도가 더 낮았다.
이번 연구결과가 원인과 영향을 입증하는 것은 아니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그러나 작년 항산화비타민과 천식 위험간에는 연관성이 없었다는 연구결과와 달리 비타민A와 C의 수치가 천식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