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시작과제부터 적용…310개 과제, 837억원 규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보건의료 R&D사업 연구개발비를 조기집행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계획에 따라 2009년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4월 시작과제(310개 과제, 836억9400만원)부터 연구개발비를 조기집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참여연구원 인건비 지급 등 연구착수와 동시에 지급되어야 할 비용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한편 정부 재정의 환류가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
진흥원은 이를 통해 2009년도 보건의료 R&D 사업부터 비영리기관에 대해서는 선지급 비율을 50%로 상향 조정해 전체적으로는 연구개발비의 42% 정도가 조기에 집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법완 원장은 "당해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학·석·박사 과정 연구원들의 일자리 유지·창출을 위해 연구개발비 조기 집행을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번 조기집행 계획으로 연구자들의 조속한 연구 착수가 가능하여 안정적인 연구수행과 범정부적인 재정 조기집행 추진계획 실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계획에 따라 2009년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4월 시작과제(310개 과제, 836억9400만원)부터 연구개발비를 조기집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참여연구원 인건비 지급 등 연구착수와 동시에 지급되어야 할 비용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한편 정부 재정의 환류가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
진흥원은 이를 통해 2009년도 보건의료 R&D 사업부터 비영리기관에 대해서는 선지급 비율을 50%로 상향 조정해 전체적으로는 연구개발비의 42% 정도가 조기에 집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법완 원장은 "당해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학·석·박사 과정 연구원들의 일자리 유지·창출을 위해 연구개발비 조기 집행을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번 조기집행 계획으로 연구자들의 조속한 연구 착수가 가능하여 안정적인 연구수행과 범정부적인 재정 조기집행 추진계획 실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