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교류와 국제공동연구 기여, 한국인 수상 두번째
분당차병원 김승조 명예원장(사진)은 최근 일본 교토 국제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 제 61회 일본산부인과학회(JSOG)에서 명예회원으로 선정되어 단독 특별표창을 받았다.
일본산부인과학회는 1983년도부터 2009년도까지 활발한 산부인과 학술교류와 국제공동연구 등 학회발전에 이바지 한 김승조 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 상을 수여했다.
외국인으로서 일본산부인과학회의 명예회원 특별표창을 받은 경우는 이번이 다섯 번째이며, 한국에서는 90년대 서울의대 장윤석 교수 이래로 두 번째다.
김승조 교수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고 명예롭다”고 소감을 밝히며 “향후에도 산부인과학회의 발전과 한일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연구협력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조 명예원장은 여성암 정복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대한민국 산부인과 분야의 대부로서 산부인과학회 이사장, 강남성모병원장, 암학회회장, 분당차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일본산부인과학회는 1983년도부터 2009년도까지 활발한 산부인과 학술교류와 국제공동연구 등 학회발전에 이바지 한 김승조 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 상을 수여했다.
외국인으로서 일본산부인과학회의 명예회원 특별표창을 받은 경우는 이번이 다섯 번째이며, 한국에서는 90년대 서울의대 장윤석 교수 이래로 두 번째다.
김승조 교수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고 명예롭다”고 소감을 밝히며 “향후에도 산부인과학회의 발전과 한일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연구협력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조 명예원장은 여성암 정복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대한민국 산부인과 분야의 대부로서 산부인과학회 이사장, 강남성모병원장, 암학회회장, 분당차병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