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228표 중 138표 획득…“바른 의협에 주력”
앞으로 3년간 의협 대의원회를 이끌어갈 의장에 박희두 후보가 당선됐다.
의협 대의원회는 26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경선으로 치뤄진 제26대 신임 의장 선거에서 박희두 후보(사진, 부산 성소의원 원장)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243명의 대의원 중 228명이 참석한 투표에서 박희두 후보가 138표(60.5%)로 과반수 이상을 얻어 신임 의장에 선출됐다. 김학경 후보와 최균 후보의 표는 발표되지 않았다.
박희두 신임회장은 취임소감에서 “의장으로서 의협을 바르게 하는데 주력하겠다”면서 “중앙과 지방, 개원의와 교수, 세대차의 뜻을 모아 대의원회를 운영하겠다”며 향후 대의원회 회무방향성을 피력했다.
박희두 의장는 부산의대(72년졸)를 나온 외과 전문의로 부산시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의협 대의원회는 26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경선으로 치뤄진 제26대 신임 의장 선거에서 박희두 후보(사진, 부산 성소의원 원장)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243명의 대의원 중 228명이 참석한 투표에서 박희두 후보가 138표(60.5%)로 과반수 이상을 얻어 신임 의장에 선출됐다. 김학경 후보와 최균 후보의 표는 발표되지 않았다.
박희두 신임회장은 취임소감에서 “의장으로서 의협을 바르게 하는데 주력하겠다”면서 “중앙과 지방, 개원의와 교수, 세대차의 뜻을 모아 대의원회를 운영하겠다”며 향후 대의원회 회무방향성을 피력했다.
박희두 의장는 부산의대(72년졸)를 나온 외과 전문의로 부산시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