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이달말까지 접수…센터별 4년간 250억 지원
대구·경북권과 대전·충청권 종합전문병원에 류마티스 및 관절염과 호흡기질환과 관련한 권역별 전문질환센터가 선정돼, 예산이 지원된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1일 공고를 내고, 이달 29일까지 2개 질환에대해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4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수도권 소재병원으로의 환자 집중현상을 막고 지방의료의 질적 수준향상을 통한 서울과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2008년부터 5대 권역에 전문질환센터 설립을 지원하는 사업을 벌여왔다.
올해는 충청권(대전, 충남, 충북), 대경권(대구, 경북) 지역에 소재한 지방대학교병원 중 종합전문요양기관이 사업 대상이며, 2010년에는 강원권과 동남권에서 공모가 진행된다.
센터는 사망률·유병률이 높고 지방에 인프라가 취약한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과 천식, 폐쇄성 폐질환 등 호흡기 질환을 대상으로 한다.
복지부는 관련 전문가를 중심으로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지원한 기관에 대해 현지 실사 등을 벌여 6월경 사업대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올해 예산 165억원에 이어, 4년간 센터별로 총250억원이 시설비, 장비비 및 사업수행비로 지원된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1일 공고를 내고, 이달 29일까지 2개 질환에대해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4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수도권 소재병원으로의 환자 집중현상을 막고 지방의료의 질적 수준향상을 통한 서울과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2008년부터 5대 권역에 전문질환센터 설립을 지원하는 사업을 벌여왔다.
올해는 충청권(대전, 충남, 충북), 대경권(대구, 경북) 지역에 소재한 지방대학교병원 중 종합전문요양기관이 사업 대상이며, 2010년에는 강원권과 동남권에서 공모가 진행된다.
센터는 사망률·유병률이 높고 지방에 인프라가 취약한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과 천식, 폐쇄성 폐질환 등 호흡기 질환을 대상으로 한다.
복지부는 관련 전문가를 중심으로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지원한 기관에 대해 현지 실사 등을 벌여 6월경 사업대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올해 예산 165억원에 이어, 4년간 센터별로 총250억원이 시설비, 장비비 및 사업수행비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