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적 염증이 암 발생 원인 돼
경미한 만성 신장 질환을 겪는 남성의 경우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지난 30일자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Nephrology지에 실렸다.
호주 연구팀은 49-97세 남성 3천6백명에 대한 10년 간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경미한 신장 장애가 있는 노인 남성의 경우 암 발생 위험성이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격한 신장 질환이 있는 남성의 경우 신장 기능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암 발생 위험이 3배 더 높았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지만 만성 신장 질환으로부터 유발된 전신적인 염증이 암 발생의 원인이 되는 것이라고 추정했다.
호주 연구팀은 49-97세 남성 3천6백명에 대한 10년 간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경미한 신장 장애가 있는 노인 남성의 경우 암 발생 위험성이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격한 신장 질환이 있는 남성의 경우 신장 기능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암 발생 위험이 3배 더 높았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지만 만성 신장 질환으로부터 유발된 전신적인 염증이 암 발생의 원인이 되는 것이라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