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대 김동운 교수팀, 재협착 발생율 10%로 줄여
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이 최근 충북의대 내과 김동운 교수팀과 공동수행한 동물실험 결과 '오락솔'이 매우 낮은 용량으로도 손상된 혈관의 협착을 방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락솔을 소량(5mg/kg) 경구 투여했을 경우 투여하지 않않았을때보다 재협착 발생율이 10%내외로 크게 감소됐다고 연구진은 발표했다.
충북의대 내과 김동운 교수는 “이번 동물실험을 통해 오락솔이 관동맥을 넓히는 관동맥 중재수술 시 재협착을 방지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측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임상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5년 내에 저용량 ‘오락솔’의 관동맥 재협착 방지제로서의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심장순환계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인 ‘circulation(2004년 3월30일자)’에 게재되어 관심을 모았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락솔을 소량(5mg/kg) 경구 투여했을 경우 투여하지 않않았을때보다 재협착 발생율이 10%내외로 크게 감소됐다고 연구진은 발표했다.
충북의대 내과 김동운 교수는 “이번 동물실험을 통해 오락솔이 관동맥을 넓히는 관동맥 중재수술 시 재협착을 방지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측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임상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5년 내에 저용량 ‘오락솔’의 관동맥 재협착 방지제로서의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심장순환계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인 ‘circulation(2004년 3월30일자)’에 게재되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