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승인 신청 철회 이후... 임상 자료 첨가해 재접수
엘라이 릴리는 FDA에 항우울제 '심발타(Cymbalta)'를 만성 통증 치료제로 승인 신청을 다시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1월 FDA 검토관이 임상 시험 일부의 방법과 약물 용량을 지적하며 심발타의 만성 통증에 대한 유효성에 의문을 제기함에 따라 릴리는 승인 신청을 철회한 바 있다.
이번 승인 신청에는 최근 완료된 골관절염으로 인한 만성 통증에 대한 심발타의 임상 시험 자료 및 하부 허리 통증에 대한 새로운 자료도 포함하고 있다고 릴리는 밝혔다.
심발타는 현재 우울증, 당뇨병성 신경통증 및 섬유근육통(fibromyalgia) 치료제로 승인된 약물. 릴리 제품 중 '자이프렉사(Zyprexa)'에 이어 2번째로 매출이 높은 품목이다.
지난 11월 FDA 검토관이 임상 시험 일부의 방법과 약물 용량을 지적하며 심발타의 만성 통증에 대한 유효성에 의문을 제기함에 따라 릴리는 승인 신청을 철회한 바 있다.
이번 승인 신청에는 최근 완료된 골관절염으로 인한 만성 통증에 대한 심발타의 임상 시험 자료 및 하부 허리 통증에 대한 새로운 자료도 포함하고 있다고 릴리는 밝혔다.
심발타는 현재 우울증, 당뇨병성 신경통증 및 섬유근육통(fibromyalgia) 치료제로 승인된 약물. 릴리 제품 중 '자이프렉사(Zyprexa)'에 이어 2번째로 매출이 높은 품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