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관, 유태전씨 각축...박용현원장 최대 변수
제 45차 대한병원협회 정기총회가 오늘 오후 1시부터 서울 63빌딩 3층 코스모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에서는 김광태 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을 32대 회장이 13인의 전형위원회에 의해 추대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현재 새 회장자리를 놓고 한동관 관동대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과 유태전 서울시병원회장이 결과를 단정지어 말하기 어려운 혼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박용현 서울대병원장의 가세 여부가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총회에 앞서 진 념 전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서강대 교수)이 '이제는 경제다(한국경제의 비전과 우리의 선택)'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친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집행부가 상정한 주요 사업계획과 지난해보다 15% 인상된 57억9천만 여원의 새해 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총회는 이와 함께 법정단체 출범에 따른 정관개정, '병협장기발전 특별위원회' 운영 건, 회비 인상건, 2007년 IHF 총회 조직위원장에 김광태 회장을 임명하는 건 등도 심의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최창락 가톨릭의대 교수와 김건상 중앙의대 교수는 제 12회 중외박애상을, 곽진영 한양대 교수는 박애봉사상을 각각 수상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김광태 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을 32대 회장이 13인의 전형위원회에 의해 추대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현재 새 회장자리를 놓고 한동관 관동대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과 유태전 서울시병원회장이 결과를 단정지어 말하기 어려운 혼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박용현 서울대병원장의 가세 여부가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총회에 앞서 진 념 전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서강대 교수)이 '이제는 경제다(한국경제의 비전과 우리의 선택)'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친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집행부가 상정한 주요 사업계획과 지난해보다 15% 인상된 57억9천만 여원의 새해 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총회는 이와 함께 법정단체 출범에 따른 정관개정, '병협장기발전 특별위원회' 운영 건, 회비 인상건, 2007년 IHF 총회 조직위원장에 김광태 회장을 임명하는 건 등도 심의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최창락 가톨릭의대 교수와 김건상 중앙의대 교수는 제 12회 중외박애상을, 곽진영 한양대 교수는 박애봉사상을 각각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