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공멸할 수도 있는 절체절명 상황 직면"

박진규
발행날짜: 2009-06-12 14:20:50
  • 어준선 회장, 영업총괄사장 간담회서 리베이트 근절 강조

[메디칼타임즈=]
어준선 제약협회장
어준선 제약협회장은 12일 "제약업계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리베이트 등 부적절한 판촉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어 회장은 이날 제약협회 강당에서 열린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영업총괄사장 간담회'에서 "오늘 모이자고 한 것은 한번 더 자정결의를 위한 것이 아니라 관행과 부당한 판촉행위를 근절하지 않고 이대로 가다가는 업계가 공멸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이 왔기에 경각심을 갖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어 회장은 "업계 스스로 부정한 룰을 파기하고 공정한 룰을 세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외부의 힘에 의해 시련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얼마전 KBS 시사기획 '쌈'이 리베이트 실태를 고발한 것과 관련, "제약회사 대표들이 모여 리베이트를 근절하겠다고 대국민 결의대회를 가진 후 2개월만에 터진 일"이라며 "제약계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각이 냉랭하고 전재희 장관도 제약업게에 깊은 실망감을 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어 회장은 "복지부는 제약업계에 대한 경고와 계도 수준 넘어서 중한 처벌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다각적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정부의 정책방향과 의도를 정확 파악하고 부당행위 근절을 각오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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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도적인 제목임 2010.03.16 11:28:44

    의사들 골탕먹일려고 쓴
    메디게이트가
    의사들 골탕먹일려고 의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이걸 꼭 아셔야 합니다.
    정부에 잘보일려고 말도 안돼는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의 약점되는 기사는 빨리 내려 버립니다.
    저도 여태껏 몰랐다가 이제 알았습니다.
    여기 황당합니다.
    그래서 저도 닥플로 갑니다.

  • 어휴 2010.03.15 21:54:37

    제목이 너무
    제목이 너무 이상해요. 마치 모든과의 전문의들이 그런것 같쟎아요. 정정하세요.

  • 똥고집? 2010.03.15 09:46:24

    기자양반, 똥고집 부리시나?
    기자양반 기사 제목을 고치던지 기사를 내리던지 하라고 몇 번을 말해야 알아X먹겠냐! 현실을 도외한 이런 자극적 기사는 의사에게도, 의료소비자에게도 서로 갈등만 조장한다고 몇번을 말해야 알아X먹겠냐고! 똥고집 부려? 이따위 기사 내리라고. 몇일째 올리는 이유가 뭐야? 메디게이트 의사회원들 골탕먹이려는 심보야? 그렇다면 이따위 포탈사이트는 없어져야되지.

  • 이거 원 2010.03.13 17:19:54

    순 도둑놈 들이네
    무슨 전문의를 2억 주고 부려먹으려고 하는지.
    의사가 무슨 막노동하다 직업교육 1-2년 받고 나온 사람으로 아나.

  • 제길 2010.03.13 12:35:22

    장사할땐 상도가 있어야지
    주소지나 전화번호를 공개해라 이것들아
    광고 나오는거야 연봉 몇억을 못주겠어
    찾아가보면 밤낮 노비짓하고 월급 떼이고 망했다는 애들밖에 없다

  • 10억도 안되네 2010.03.13 11:54:30

    재작년통계:10억이상 월급쟁이 천명 넘어
    1-2억짜리 월급재이 수두룩한데
    주 70시간 근무하고 2억이라면
    지방이면 더 줘야지

  • 어이없다 2010.03.13 10:28:23

    이런 제목은 어떠냐?
    눈감아도 남는 장사 지방 병원들 전문의 한명당 연봉 2억 이상은 척척~
    기사 제목에 말장난해서 클릭하게 만들지 마라.
    ㅉㅉㅉㅉ..

  • 황당의 2010.03.13 09:53:45

    주 70시간 근무에..
    연봉 2억이 크다고 생각하십니까? 주 70시간 근무에 그 정도면 40시간 기준으로는 연봉 1억밖에 안되는군요

  • 낚시해요? 2010.03.13 09:26:31

    정신과보드만 해당되는 얘기겠지...다른 보드는 취직 자리가 없네요
    정신과보드만 해당되는 얘기를 왜 모든 전문의가 그런 것처럼 기사 제목을 쓰나? 낚시해? 나 원 참.
    다른 과 전문의들은 지방이든 섬이든 취직 자리가 없어요. 명문의대를 졸업해도 놀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자극적인 제목으로 낚시하듯 글 쓰는 기자양반, 제목에 정신과 전문의라고 써주길 바래요. 화가 나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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