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3일까지 18개 지역서 실시
의사협회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손, 씻을래요’ 아동극 전국 투어가 지난 23일 충남 논산을 시작으로 다음달 23일 전국 18개 지역에서 실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동극 전국 투어는 5~13세 미만의 어린이들에게 개인 위생의 중요성과 전염병 예방에 대한 지식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아동극은 매년 새로운 줄거리의 상황극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3m 높이의 키다리 캐릭터와 장대 인형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요소를 가미했다.
또한 극 중간에 캠페인 송에 맞춰 다함께 손씻기 율동을 따라하고 연극 관람 후 출연 배우들과 함께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배워보는 등의 체험 행사를 다양화했다.
아동극을 관람한 당진군 어린이집의 한 교사는 “작년 아동극을 관람한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손을 씻는 모습을 보고 올해도 다시 관람 신청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의 2008년 자체 조사에 따르면 아동극 공연 관람 후 자녀 혹은 학생들의 손씻기 습관이 향상되었다는 응답이 80.9%, 공연을 보고 난 후 손씻기 습관이 형성되었다는 응답이 86.2%로 아동극의 교육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좌훈정 대변인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극과 체험행사가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형성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질병예방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을 홍보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는 2005년 7월 의협과 질병관리본부가 공동대표로 발족했으며 아동극 전국 투어, 교육 홍보물 배포 등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동극 전국 투어는 5~13세 미만의 어린이들에게 개인 위생의 중요성과 전염병 예방에 대한 지식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아동극은 매년 새로운 줄거리의 상황극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3m 높이의 키다리 캐릭터와 장대 인형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요소를 가미했다.
또한 극 중간에 캠페인 송에 맞춰 다함께 손씻기 율동을 따라하고 연극 관람 후 출연 배우들과 함께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배워보는 등의 체험 행사를 다양화했다.
아동극을 관람한 당진군 어린이집의 한 교사는 “작년 아동극을 관람한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손을 씻는 모습을 보고 올해도 다시 관람 신청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의 2008년 자체 조사에 따르면 아동극 공연 관람 후 자녀 혹은 학생들의 손씻기 습관이 향상되었다는 응답이 80.9%, 공연을 보고 난 후 손씻기 습관이 형성되었다는 응답이 86.2%로 아동극의 교육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좌훈정 대변인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극과 체험행사가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형성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질병예방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을 홍보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는 2005년 7월 의협과 질병관리본부가 공동대표로 발족했으며 아동극 전국 투어, 교육 홍보물 배포 등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