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충남 개인병원서···병원 '범인 떠난후 파악'
충남 아산의 한 개인병원에 강도가 침입해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까지 한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은 지난 8일 새벽 5시쯤, 충남 아산시의 한 개인병원 병실에 복면을 한 괴한이 창문을 타고 침입해, 여성환자 22살 김모씨 등 두 명을 흉기로 위협하고 결박한 뒤 현금 17만원을 빼앗았다.
괴한은 또 결박한 환자들이 보는 앞에서 간병인 김모씨(24)를 성폭행하는 대담함까지 보였다.
환자들은 범인이 여유롭게 범행을 저질렀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병원은 범인이 자리를 떠나기전까지 전혀 범죄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취약한 병원의 안전조치가 도마에 올랐다.
경찰은 현장에서 증거물을 채취하고 동일수법 전과자들을 탐문하는 등 범인의 행방을 쫓고 있다.
사건은 지난 8일 새벽 5시쯤, 충남 아산시의 한 개인병원 병실에 복면을 한 괴한이 창문을 타고 침입해, 여성환자 22살 김모씨 등 두 명을 흉기로 위협하고 결박한 뒤 현금 17만원을 빼앗았다.
괴한은 또 결박한 환자들이 보는 앞에서 간병인 김모씨(24)를 성폭행하는 대담함까지 보였다.
환자들은 범인이 여유롭게 범행을 저질렀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병원은 범인이 자리를 떠나기전까지 전혀 범죄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취약한 병원의 안전조치가 도마에 올랐다.
경찰은 현장에서 증거물을 채취하고 동일수법 전과자들을 탐문하는 등 범인의 행방을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