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개소 7년만의 성과…"창의적 기술개발 노력"
삼성서울병원 감마나이프센터가 지난 2001년 12월 첫 시술을 시행한지 7년여만에 시술건수 3000례를 돌파했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8일 "지난 2002년 220례를 시술한 이후 매년 평균 18.2%씩 시술건수가 증가했다"며 "그 결과 지난 6월 25일 3000례를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전이성뇌종양이 1202례(40.1%)로 가장 많았으며 수막종 467례(15.6%), 동정맥기형 323례(10.8%) 등이 주를 이뤘다.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이정일 교수는 "방사선수술의 표준장비라 할 수 있는 감마나이프는 이제 뇌질환 환자의 치료를 위한 필수 장비가 됐다"며 "3000례 달성을 기점으로 보다 창의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감마나이프 센터는 그간 총 13편의 논문을 해외 학술지에 발표했으며 4건의 특허 및 1건의 전산 프로그램을 등록한 바 있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8일 "지난 2002년 220례를 시술한 이후 매년 평균 18.2%씩 시술건수가 증가했다"며 "그 결과 지난 6월 25일 3000례를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전이성뇌종양이 1202례(40.1%)로 가장 많았으며 수막종 467례(15.6%), 동정맥기형 323례(10.8%) 등이 주를 이뤘다.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이정일 교수는 "방사선수술의 표준장비라 할 수 있는 감마나이프는 이제 뇌질환 환자의 치료를 위한 필수 장비가 됐다"며 "3000례 달성을 기점으로 보다 창의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감마나이프 센터는 그간 총 13편의 논문을 해외 학술지에 발표했으며 4건의 특허 및 1건의 전산 프로그램을 등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