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과 서초구 치매지원센터가 오는 7월 13일을 시작으로 매월 두 번째 주 월요일마다 치매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예방교실을 개최한다.

13일일 서울성모병원 별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개최되는 첫번째 교실에서는 정신과 이창욱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들이 참석해 '치매의 예방 : 어떻게 먹어야 치매에 안 걸리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010년 6월까지 일년간 진행되며 정신과, 신경과, 내분비내과 등 여러 분야의 전문의와 외부강사가 강의를 진행할 예쩡이다.

또한 의학적 치료 뿐 아니라 서울시 광역치매센터 및 각 지역 치매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심리적, 문화적 접근을 통한 다각도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