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건수 갑상선암 62.9%·위암 25%순으로 높아
아주대병원이 4일 오후 6시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연회장에서 '로봇 수술 100례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상욱 교수(외과)가 발표한 로봇 수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0일 첫 로봇수술 이후 올해 7월 9일 100례를 달성했으며 8월 3일까지 총 116례를 실시했다.
로봇 수술 116례의 내용을 살펴보면 갑상선암 73례(62.9%), 위암 29례(25%), 전립선암 8례(6.9%), 난소 종양 5례(4.3%), 담관낭종 1례(0.9%)였고, 진료과별로는 외과 103례(88.8%), 비뇨기과 8례(6.9%), 산부인과 5례(4.3%)를 진행하여 타 대학병원에 비해 외과의 비율이 높았다.
또한 로봇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개복 수술에 비해 입원 또는 회복기간이 짧고 흉터가 적어 만족도가 높았고 합병증 발생이 적었다.
이밖에도 이날 기념식에서는 ▲아주대병원 로봇 수술 통계 및 갑상선수술(외과 이잔디 교수) ▲로봇 전립선 수술(비뇨기과 김선일 교수) ▲로봇 위암 수술 및 로봇 수술의 미래(외과 한상욱 교수)에 대한 내용이 발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소의영 병원장은 "작년 10월에 로봇 수술을 시작한 후 짧은 시간에 100례를 달성하게 된 것은 많은 의료진의 수고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난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로봇 수술이 양적으로 질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뤄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상욱 교수(외과)가 발표한 로봇 수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0일 첫 로봇수술 이후 올해 7월 9일 100례를 달성했으며 8월 3일까지 총 116례를 실시했다.
로봇 수술 116례의 내용을 살펴보면 갑상선암 73례(62.9%), 위암 29례(25%), 전립선암 8례(6.9%), 난소 종양 5례(4.3%), 담관낭종 1례(0.9%)였고, 진료과별로는 외과 103례(88.8%), 비뇨기과 8례(6.9%), 산부인과 5례(4.3%)를 진행하여 타 대학병원에 비해 외과의 비율이 높았다.
또한 로봇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개복 수술에 비해 입원 또는 회복기간이 짧고 흉터가 적어 만족도가 높았고 합병증 발생이 적었다.
이밖에도 이날 기념식에서는 ▲아주대병원 로봇 수술 통계 및 갑상선수술(외과 이잔디 교수) ▲로봇 전립선 수술(비뇨기과 김선일 교수) ▲로봇 위암 수술 및 로봇 수술의 미래(외과 한상욱 교수)에 대한 내용이 발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소의영 병원장은 "작년 10월에 로봇 수술을 시작한 후 짧은 시간에 100례를 달성하게 된 것은 많은 의료진의 수고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난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로봇 수술이 양적으로 질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뤄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