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계 IMS 주장, 명백한 거짓말"

이창진
발행날짜: 2009-08-15 06:47:46
  • IMS학회 안강 이사장, "국민과 법원 기만행위"

[메디칼타임즈=]
“IMS(근육내자극술)가 한방행위라는 한의계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대한IMS학회 안강 이사장(사진, 강남차병원 통증센터 소장)은 14일 메디칼타임즈와 인터뷰에서 WHO(세계보건기구) 회신내용을 인정할 수 없다는 한의계의 주장은 억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IMS학회는 지난 1월 의사협회 명의로 WHO 본부 사무총장에게 서태지역 전통의학 표준용어집에 수록된 IMS의 한방행위 여부와 한의협이 대법원에 근거자료로 제시한 용어집의 당위성을 묻는 질의서를 발송해 지난 4일 WHO로부터 회신을 받았다.

앞서 한의협측은 “WHO 본부 입장을 가지고 공식입장이라고 운운하는 것 자체가 우스운 꼴”이라면서 “의협이 엉뚱한 곳에 물어놓고 한의계의 주장이 설득력이 없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의료계의 주장을 반박했다.

안강 이사장은 이같은 한의계의 주장에 대해 “서태지역이 WHO의 대표기관이 아닌 만큼 책임질 수 있는 본부에 의견을 구하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답변서에도 용어집은 전통의학 일부 관계자가 모여 만든 것으로 WHO 정책과 관계가 없다고 적혀 있다”고 반론을 제기했다.

그는 이어 “한의계가 대법원에 근거로 제시한 표준용어집 서론에도 ‘한자형식의 전통의학적 용어 중 그 의미와 유사한 현대의학적 용어가 있는 경우에는 현대의학적 용어를 그대로 표준화 용어로 사용한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WHO가 보내온 답변서 원본.
안 이사장은 특히 “WHO가 각 지역별 지부와 한국 사무국에 내용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답변서를 보낸다”며 “결국 IMS가 한방행위라는 한의계의 주장은 처음부터 거짓이며 국민과 법원을 기만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안강 이사장은 “개인 의사의 소송을 의학과 한방으로 구분해 의사의 IMS를 불법으로 규정한 것 자체가 진실을 가리고 국민을 호도한 것”이라면서 “한의계의 반박의견이 나올수록 스스로 거짓을 인정하는 결과로 귀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IMS 시술은 대법원 소송 등의 문제로 신의료기술 판정이 연기중인 상태로 IMS학회 의사 2000여명이 보건당국에 시술을 신고해 비급여로 시행중에 있다.

관련기사

병·의원 기사

댓글 6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 ㅋㅋㅋ 2009.08.17 16:34:20

    원래 한방사들은 다 지꺼라고 우기지
    제대로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이것도 지꺼, 저것도 지꺼라고 그냥 우길 뿐...걔들은 원래 그래

  • ㅇㄴㄹ 2009.08.17 10:29:34

    의사들 보아라
    우리 약사들 리베이트로 최소 5% 먹는다.

    도매에서 약 받을 때 5% 않 주면 약 않 받아 버린다.

    도매에서 않 받고 제약회사에서 약 받아도 최소 5%는 주거든

    많게는 10%에서 30% 주는 것도 있다.

    이제 너희 의사들 끝나는 날도 얼마 않 남았다.

    우리는 또 매약도 있다.

    그리고 환자가 2달 처방 받아도 환자가 돈이 없다면서

    1달 치만 가져가면 건강보험으로 2달치 청구해서 먹을 수도 있다.

    물론 그 약도 절약해서 다른 환자에게 줄수 있으니 따따블 이익이다.

    또 너희 의사들이 아무리 정품약 처방해도

    우리가 모양 비슷한 카피약으로 환자에게 주면 된다.

    이런 약일수록 원가 500원 짜리 약을 원가 300원으로 줄수 있으니

    1알당 200원씩 우리가 더 먹을수 있다.

    그것만 해도 30일 치면 6,000원이고 60일치면 12,000이다.

    또 이런 약일수록 도매상에서 챙겨 주는게 더 많거든.

    절대 환자들은 알수가 없다.

    그럼 우리는 정품으로 보험 청구해서 돈 더 받고

    정품 대신 더 가격이 싼 카피약 쓰니 그 차액 만큼 더 챙길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환자가 2달치 처방 받고 오면 너무나 좋다.

    그리고 너희 의사들이 100mg이나 80mg 짜리 처방해도

    우리가 50mg이나 40mg 으로 바꾸어 줘 버리면 된다.

    환자가 뭘 알겠어.

    그럼 우리는 또 처방전 나온 대로 보험 청구해서 돈 더 받을 수 있고

    환자들에게 100mg이나 80mg이라고 하면서 약값을 더 받을 수도 있다.

    의사들 너희들 이제 끝났다

  • 물리치료사 2009.08.16 21:05:06

    IMS는 물리치료사들거야 이 병신같은 의사야
    나쁜새끼들 어찌하여 IMS를 마치 니네것처럼 이야기 하니?
    기계를 내가1999년도에 썼다.넌 의사라는 이유로 물리치료가 쓰던것을 니네것처럼 기만하니 이 의사새끼들아? 일제기계를 1990년초반 부터 나온것을 감히 니들이 마치 자기것처럼 하냐 이 의사새끼들아? 그리고 한의사새끼들아 니들도 물리치료의 물자도 모르는것이 지랄하냐? 제발 둘다 지랄하지 말라
    세상이 좋아 의사새끼들이 큰소리를 치는데 너희들도 얼마남지 않아서 의료개방되어 개박살한번 나봐라 그리고 우리하고 같이 경쟁해보자 좆나게 한줄도 모르는 새끼들이 의사라고 지랄하는데 경쟁논리에 의해서 한번 박살내고 싶다.

  • 경험의사 2009.08.15 12:25:12

    침에 부적을 붙이면~?! 무당퐁 ~?!
    침에 쑥뜸을 붙이면 온침,
    침에 부적을 붙이면~?! 무당퐁 ~?!
    침에 고추를 붙이면~?! 고추탱 ~?!
    침에 전기(저주파)를 붙이면 IMS,~?!
    --ㅎㅎㅎ\\\\\\ㅋㅋㅋ - 정말 신난다~!!!
    다케시마라고 하면 독도가 일본땅 됩니까 ~?!
    호박에 줄을치면 수박이된다~?!

    의사들은 사탈구멍보고 업드려 절하는 꼴은 이젠 그만해라~!!
    의사들은 자기 자식들에게도 그렇게 가른친당가~?! 정말 가문 드럽히지는 말아라~!!

  • 경험의사 2009.08.15 12:03:25

    IMS는 잠간동안의 효과뿐 이다~
    IMS는 신경다발을 직접 자극하는 침술법 이다.
    신경다발을 직접 자극다고 해서 질병은 치료되지 않는다 - 잠간동안 (한시간 정도) 통증이 가실뿐이다~!!
    그나마 의사들은 신기해서 - IMS에 목을 매달고 있는 꼴이란 정말 한심스럽다~!!
    제발 의사들은 양심을 저버릴 것인가~!! 제발 우리 그런 짓은 하지말자~!!

  • 지동설 2009.08.15 11:24:21

    철학과 과학
    IMS는 해부학을 달통하지 못하면 손 떨려서 절대못한다. 설혹 한다하여도 피부나 피하, 근육만 살살 건들다 나온다. 깊숙이 숨어있는 신경다발가까이 접근하여 치료효과를 느끼는 그 순간의 희열은, 여기저기 수개월 수년씩 부항 뜸 침 파스 물리치료등으로 지친환자들에,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던 그얼굴이 고맙움으로 가득찰때는, IMS를 개척 발전시킨 천재분들께 정말 감사를 드리고 십다.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