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확진 PCR 검사 보험적용 확대

장종원
발행날짜: 2009-08-17 19:51:39
  • 18일부터 적용…급성열성호흡기질환 증상 대상

[메디칼타임즈=] 신종인플루엔자 A(H1N1) 확산을 막기위해, 인플루엔자 확진검사의 보험적용범위가 확대된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확진검사의 보험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안을 오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을 보면 기존에는 환자와 접촉한 경우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에만 급여 실시했으나, 급성 열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서 의학적 필요성이 있는 경우로 확대된다.

또한 기존에는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확진검사로 Realtime RT-PCR법만 인정되었으나, Conventional RT-PCR 검사까지 인정된다.

다만 신종인플루엔자A(H1N1) 확진검사의 보험적용 대상은 급성열성호흡기질환이 있으면서, 입원중이거나 신종인플루엔자 고위험군, 의사가 검사 필요성을 인정한 경우에 한정한다.

Conventional RT-PCR 검사의 수가는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법(36,690원)'과 '역전사 이중 중합효소 연쇄반응법(92,694원)' 준용해 적용할 예정이다.

현재 인정되고 있는 Realtime RT-PCR 검사의 수가는 '역전사이중 중합효소연쇄반응법(92,694원)'의 수가가 적용되고 있다.

복지부는 이번 신종 인플루엔자 확진검사는 한시적으로 건강보험으로 적용하되, 추후 비용효과성 등을 검토하여 보험적용의 지속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종인플루엔자A(H1N1) 확진검사에 대한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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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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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백성 2009.08.18 12:55:14

    다되는게 아니고 기준에 맞아야 한다고.
    이왕 하는거면 전액 정부부담으로 해야쥐 원 비싸서 검사하겠는가?
    거의 4만원가량 되겠네. 안나오면 꽝이니까 전액 내가 내야한다는 말씀이네.
    보건소로가는게 맞는 이야기네. 동내의원에서 돈내고는 절대 못하지.
    가난한 정부라서 서민은 죽어나가도 눈깜짝 안할 이야기만 써있군.

  • 2009.08.18 10:43:21

    어떻게 된 나라가 거꾸로 하는지
    보험은 일단 다 적용되고 예외적으로 미적용되어야 하는데, 이놈의 나라는 다른 놈에게는 자랑하면서도 실제로는 일단 적용 안되고, 문제가 생기면 그때 가서 하나씩 보험으로 적용하냐?

  • 심사 2009.08.18 09:42:23

    언론플레이와 다른 급여기준.
    첫사망자가 나오고 다음날 바로 두번째 사망자가 나오자 tv 신문등 언론에서는 확진검사 , 타미플루의 확대급여실시한다고. 엄청나게 뿌려대더니..
    발열없이 폐렴증상으로 이병원저병원 전전하다 사망했다고 불안감만 조성하더니.. ..
    실제론 다른거 다제외하고도.. 발열없음 검사 급여안해준다고 12만원되는 돈을 본인부담해서 검사하라고 말하는 심평원.....
    물론 무분별한 검사도 문제가 되겠지만.. 전세계적으로 신종플루때문에 문제가 되고있는 지금.. 증상이 없음 제때 건강보험으로 검사조차 받을수없는것또한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어제행정해석 내놓은것중에 3. 신종인플루엔자 진단기준의 의심사례 추정환자 또는 지역사회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등 의사가 검사 필요성을 인정한 경우.. 라고 하고선..
    chest상 pnemonia 보이나 특이증상은 안보이지만 신종플루의심되니 내과원장님이 검사필요하다고 하는데도. 맨앞 전제조건에급성열성호흡기질환 이 없으므로.. 안된다네요....

    사망한 환자도 37.8 이하였는데.......

    쩝.. 몇명이 더 죽어나가야.. 더 확대 급여할런지...
    환자들은..tv에서 급여확대해서 의심되면 다 보험된다고하는데.. 왜 본인부담으로 12만원넘게 주고검사해야 되냐고. 하는데.. 이런.....

    발열이라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하니.. 대뜸. 그 죽은 사람도 열안났다면서요.. 이러는데... 쩝................

    제발 정보를 언론에 뿌릴때는.. 급여기준대로 뿌려주세요..
    괜한 병원만 욕먹히지 말고..



    제가 대놓고 .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심사:물론 없어야 하겠지만... 만약에..극단적으로.증상없이 의심은 되서 본인부담으로 검사를 했는데 확진이 떨어지는 경우는 보험급여로 전환시켜줘야 하나요?
    -히라급여기준부 모선생님: 그런 사례가 없었지만. 확답은 드리기 어렵습니다 아직까지는 신종플루에 감염되면 7일이내에 발열등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변종출현이니 어쩌니 말이 많은데.. 결국은.. 발열없이 더 사망자가 나와야만.. 확대되던지. 하겠군요.............쩝........
    신종플루 원천봉쇄 초기차단 말은.. 겁나 잘하면서.. 실제로는 증상없이 의심되면 본인부담으로 다 검사하란소리...

  • ㅁㄴㅇㄻㄴㅇㄹ 2009.08.18 09:41:46

    의사들 보아라
    우리 약사들 리베이트로 최소 5% 먹는다.

    도매에서 약 받을 때 5% 않 주면 약 않 받아 버린다.

    도매에서 않 받고 제약회사에서 약 받아도 최소 5%는 주거든

    많게는 10%에서 30% 주는 것도 있다.

    이제 너희 의사들 끝나는 날도 얼마 않 남았다.

    우리는 또 매약도 있다.

    그리고 환자가 2달 처방 받아도 환자가 돈이 없다면서

    1달 치만 가져가면 건강보험으로 2달치 청구해서 먹을 수도 있다.

    물론 그 약도 절약해서 다른 환자에게 줄수 있으니 따따블 이익이다.

    또 너희 의사들이 아무리 정품약 처방해도

    우리가 모양 비슷한 카피약으로 환자에게 주면 된다.

    이런 약일수록 원가 500원 짜리 약을 원가 300원으로 줄수 있으니

    1알당 200원씩 우리가 더 먹을수 있다.

    그것만 해도 30일 치면 6,000원이고 60일치면 12,000이다.

    또 이런 약일수록 도매상에서 챙겨 주는게 더 많거든.

    절대 환자들은 알수가 없다.

    그럼 우리는 정품으로 보험 청구해서 돈 더 받고

    정품 대신 더 가격이 싼 카피약 쓰니 그 차액 만큼 더 챙길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환자가 2달치 처방 받고 오면 너무나 좋다.

    그리고 너희 의사들이 100mg이나 80mg 짜리 처방해도

    우리가 50mg이나 40mg 으로 바꾸어 줘 버리면 된다.

    환자가 뭘 알겠어.

    그럼 우리는 또 처방전 나온 대로 보험 청구해서 돈 더 받을 수 있고

    환자들에게 100mg이나 80mg이라고 하면서 약값을 더 받을 수도 있다.

    의사들 너희들 이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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