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첫 방문' 스티커 부착 캠페인

이창진
발행날짜: 2009-08-17 22:00:00
  • 유병욱 원장 등 간부진 환자와 내원객 민원봉사

유병욱 원장이 내원객에게 첫 방문 스티커를 달아주는 모습.
서울의료원(원장 유병욱)은 17일 원내 로비에서 처음 찾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첫방문’ 스티커를 부착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유병욱 원장을 비롯한 간부진이 진료과 이용절차 안내와 다음 예약절차 안내, 각종 민원상담 등의 내용으로 봉사를 실시한다.

첫 방문 고객들의 옷에 눈에 띄는 스티커를 부착하여 원내의 임직원이라면 누구라도 그분들에게 먼저 다가가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다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의료원측은 "그동안 의료원이 가지고 있던 서비스에 대한 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수준으로 바꿔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내외적으로 성장하는 서울의료원의 잠재력을 엿볼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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