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은 31일(월) 낮 12시 병원 1층에서 마광수 교수를 초청, 팬사인회 및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팬사인회는 최근 마광수 교수가 쓴 소설 ‘광마일기’ 출판 기념으로 성사 됐다.
‘광마일기’는 1990년 초판이 발행된 마광수 교수의 두 번째 장편 소설의 개정판으로 열 가지의 에피소드가 연작형태로 연결된 사소설 기법을 썼다.
해학성이 깃든 명랑한 에로티시즘을 주된 정서로 삼았으며, 마광수 교수가 쓴 소설 가운데 가장 재미있다는 평을 들은 소설이다.
마광수 교수는 “경희대병원에서 팬사인회와 함께 작품 전시를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며 “팬사인회 뿐만 아니라 본인의 작품 감상을 통해 미술이 주는 카타르시스 효과를 새롭게 실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광수 교수는 연세대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시인 ․ 소설가, 수필가, 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 ‘즐거운 사라’가 외설로 분류되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한편 병원 갤러리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마광수 교수의 주요 미술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팬사인회는 최근 마광수 교수가 쓴 소설 ‘광마일기’ 출판 기념으로 성사 됐다.
‘광마일기’는 1990년 초판이 발행된 마광수 교수의 두 번째 장편 소설의 개정판으로 열 가지의 에피소드가 연작형태로 연결된 사소설 기법을 썼다.
해학성이 깃든 명랑한 에로티시즘을 주된 정서로 삼았으며, 마광수 교수가 쓴 소설 가운데 가장 재미있다는 평을 들은 소설이다.
마광수 교수는 “경희대병원에서 팬사인회와 함께 작품 전시를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며 “팬사인회 뿐만 아니라 본인의 작품 감상을 통해 미술이 주는 카타르시스 효과를 새롭게 실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광수 교수는 연세대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시인 ․ 소설가, 수필가, 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 ‘즐거운 사라’가 외설로 분류되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한편 병원 갤러리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마광수 교수의 주요 미술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