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국악팀 '도시락' 초청해 즐거움 선사
서울아산병원(병원장 이정신)은 31일 신관 문화광장에서 전통의 우리 가락과 현대의 서양 음악이 멋스럽게 어우러진 퓨전 국악 음악회를 개최했다.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인 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9인의 젊은 국악인으로 구성된 퓨전 국악팀 ‘도시락’이 갸야금, 해금 등의 국악기와 피아노, 드럼 등의 서양 악기가 한데 어우러진 가운데 1시간 동안 연주를 진행했다.
공연에서는 비틀즈의 ‘렛잇비’, 아바의 ‘댄싱 퀸’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추억의 팝송과 더불어 ‘사랑으로’, ‘어머나’ 등 대중에게 익숙한 가요도 함께 연주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음악회가 점심시간에 이루어진 만큼 공연 중간마다 ‘요리사’ 복장을 한 연주자들이 방청객에게 찐빵과 음료 등 간식거리를 나눠주는 색다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인 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9인의 젊은 국악인으로 구성된 퓨전 국악팀 ‘도시락’이 갸야금, 해금 등의 국악기와 피아노, 드럼 등의 서양 악기가 한데 어우러진 가운데 1시간 동안 연주를 진행했다.
공연에서는 비틀즈의 ‘렛잇비’, 아바의 ‘댄싱 퀸’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추억의 팝송과 더불어 ‘사랑으로’, ‘어머나’ 등 대중에게 익숙한 가요도 함께 연주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음악회가 점심시간에 이루어진 만큼 공연 중간마다 ‘요리사’ 복장을 한 연주자들이 방청객에게 찐빵과 음료 등 간식거리를 나눠주는 색다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